얼마 전 오래된 노트북을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했는데 노트북 내장 블루투스 모듈이 고장났는지 가끔 이어폰이 꺼졌네요, 어쩔 수 없이 노트북 자체 블루투스는 사용 중지해놓고 대신 ZIO에서 나온 CSR 4.0 USB 블루투스 동글을 연결해서 썼습니다. 다행히 USB 블루투스 동글은 완벽하게 작동했습니다. 그런데 윈도우 10의 최종 업데이트인 22H2 업데이트를 한 후 갑자기 이 CSR 4.0 블루투스 동글이 멈춰 버렸습니다. 드라이버가 작동하지 않는다니까요? 네이버, 구글 등에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검색해봤지만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CSR 최신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실행해보니 원래 Generic Bluetooth Radio라고 나오다가 최신 드라이버 실행 후 CSR Bluetooth 라디오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드디어 드라이버가 정상 인식, 작동을 했네요.
또한 csr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에는 블루투스 연결 인터페이스도 csr 자체의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위시샷에서 보듯이 메뉴도 더 세밀해지고 뭔가 좋아진 것처럼 보였어요.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블루투스 드라이버는 뭔가 맞지 않는지 이어폰을 연결하면 굉장히 따끔따끔하네요. 그 증상이 너무 심해서 아예 음악을 들을 수 없을 정도였어요. 해당 다운로드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https://mydrivers.online/software/csr-bluetooth-driver-v4-0-latest-version/
CSR Bluetooth 드라이버 v4.0 {Latest Version} 무료 다운로드 이 페이지에서 최신의 CSR Bluetooth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합니다. 업데이트된 드라이버는 Windows.mydrivers.onlin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공유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이 드라이버를 한번 설치하면 그 후 삭제해도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usb동글을 넣고도 Generic Bluetooth Radio가 아니라 반드시 csr bluetooth radio입니다.결국 유일한 해결책은 Windows1022H2업데이트를 삭제하는 것이었습니다.Windows10에서는 설정-업데이트 메뉴에서 “이전의 빌드에 복원”기능을 제공합니다.업데이트만 돌아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다만, Windows10은 앞으로도 최신 빌드에 업데이트할 계획입니다.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윈도 10업데이트 오프”로 검색하면 서비스-Windowsupdate항목을 쓰지 않기로 해서 두면 자동 업데이트가 중단된다고 하는데 그것도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요.왜냐하면 나는 이미 옛날부터 그것을 사용 중단하고 있었거든요.최신 업데이트를 막는 방법은 간헐적으로 갱신 연기 버튼을 누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