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능특강_구상, <초토의 시1>
★구상, <초토의 시 1> 해제 이 작품은 625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활동하며 전쟁을 목격한 시인이 자신의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한 15편의 연작시 중 하나다. 초토란 ‘불에 타 검게 탄 땅’, ‘탄 것처럼 황폐해져 못 쓰게 된 상태를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로 이는 6·25전쟁 직후 폐허가 된 우리 조국을 가리킨다. 연작시 중 한 편인 이 시에서 화자는 초토와 같은 조국 현실에 낙담하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모습에서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밝은 미래를 발견한다.★구상, 『초토의 시1』주제전쟁의 폐허 속에서 발견한 조국 미래에 대한 희망 ★구상, 『초토의 시1』구성
1연전란 후 폐허 속에 있는 아이들을 봄 2연전 전쟁의 비극으로 인식하고 고통받는 3연재 더미 속에서 개나리를 발견하는 4연판을 딛는 순수 소녀의 미소를 보는 5연 조국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엿본다.
★구상, <초토의 시1> 특징 화자의 공간 이동과 시선 이동에 따라 시상이 전개된다. ‘아이들’ ‘개나리’ ‘소녀’를 바라보다 촉발된 슬픔, 희망, 순수 등의 정서를 중심으로 시상이 전개된다. 비유적 표현을 통해 부정적 현실 속에서도 순진한 아이들의 모습과 전쟁의 비극성을 부각시킨다. 화자의 심리 상태를 나타내는 그림자 표정과 위치 등에 대비하여 주제 의식을 강조한다. 전쟁의 비극과 밝고 희망적인 이미지를 대조하여 인식의 전환을 표현한다. 현재형 시제를 활용하여 현장감과 생동감을 준다. ★언어비상 스카이★ 국어·영어중/고등내신학교별/교과서별 대비 국어문법/영문법 핵심개념/심화/실전 내신국어/수능국어, 내신영어/수능영어 동시대비 수능영어영역별 맞춤 클리닉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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