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이 집 알아야 스파이… 포항맛집시민제과

지난 아내가 떠난#경주#포항 여행에서#경주 카페#옛 토란으로 연꽃 차에 마음을 안정시키고, 죽도 시장의 맛집”장기 식당”에서 소의 머리 고기 곰탕에 식사를 하고 들른#포항 맛집#시민 제과다.이 집은 오래 전에 온 일이 있다.그때도 순천의 화월도, 광주의 궁 제과, 목포의 고 크롬 밴 제과, 대전의 손 실 무당, 군산 이송당 등 한국에서 오래 된 제과점을 찾고 있었지만, 포항 식도락 시민 제과도 그 못지않게 역사가 깊다.1949년에 오픈한 포항 시민 제과는 안동의 대형 제과, 영주의 태극 당과 함께 경상도에서는 3대 빵집으로 불릴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요즘은 다양한 빵집이 우후 죽순처럼 되어 사라지지만 일제 시대 때부터 만든 빵 장수는 그 시대의 사람에 또 다른 세계에 만나는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다.드라마의 이·다 김·테리 주연의 “#미스터 선샤인”만 봐도 분위기가 대체로 알 수 있다.극중에 사탕과 팥빙수를 사서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빙수와 사탕은 먹는 사람들의 기분이 어떻게 될지 상상만으로도 그 기분을 느낀다.시민 제과 전화 0507-1302-2330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불 종로 48경북 포항시 북구 대흥동 732-1영업 시간 09:00-22:00주차장 자체 주차장이 없다.메뉴 몽블랑 6500원 검정 고무신 5500원 사과 파이 5000원 찹쌀 도너츠 1800원 생도넛 1900원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시민제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불종로 48 예약

포항 다케시마시장에서 그리 멀지 않다.차를 타고 5분 정도 걸린 것 같지만 아쉬운 점은 자체 주차장이 없다는 점이다. 나는 길 건너편 골목 안에서 개인 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서 여기 왔는데 억지로 개구리 주차나 불법 주차를 하기보다는 그냥 편하게 요금을 내고 일하는 편이다.

여름이라 그런지 입구에는 팥빙수 포스터가..

실내 모습이다. 내부 규모는 그리 넓지 않다. 이곳은 베이커리를 전시 판매하는 곳이고 먹을 수 있는 곳은 2층에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간 적이 없고 지금 사진 맨 안쪽에도 테이블이 몇 개 있어서 거기서 간단하게 맛봤다.

팥빙수와 이달의 신제품인 피티비에와 애플타르트와 애플파이 에그타르트를 소개하는…

빵이 전시된 곳을 다니다 ‘#1949’라고 적힌 메뉴를 볼 수 있다.지금 보이는 #단팥빵이나 수제 #찹쌀떡, 그리고 #땅콩크림빵 #버터크림빵 #쫀쫀함 같은 제품은 포항의 미식시민제과에서 개업 때부터 판매해온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메뉴라고…

요기는 주로 파이나 쿠키를 전시해 놓은 곳.이곳 포항맛집시민제과 시그니처 메뉴처럼 군데군데 단팥빵을 소개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따로 전시판매를 할 정도니 자부심도 있어 보이고..이거 몽블랑.거북이 빵피티비에검은색 고무신발이라고 이름 붙여졌는데 먹물빵에 팥소와 버터를 넣은 먹물앙금 버터 정도 될 것 같다.마지막 하나를 우리가 담았다.쪽파 베이글 이것도 하나 사려고 베이글은 집에도 있다고 해서…사과파이에 고구마 브리오슈와 치즈 브리오슈,영주 태극당에서 본 맘모스빵은 이곳에서도 인기 메뉴.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수제 시민 대복이다.특히 동네 일주 김영철이 이곳에 들러 극찬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저희도 몇 가지 넣었다.짜바타랑 모카빵.모닝빵과 크림 사각 케이크.1949년부터 팔고 있다는 버터크림빵과 쫄깃쫄깃.쫄깃쫄깃은 안동맘모스제과의 치즈크림빵과 비슷하다…전통 크로켓과 찹쌀 도넛, 생도넛, 그리고 찹쌀 도넛은 1949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오랜 역사를 가진 메뉴이다.수프치니빵도 보이고 1949년 메뉴인 땅콩크림빵도 보인다.1949년 찹쌀도넛.1949년생 도넛.1949 찹쌀도넛.여기 케이크 진열해놓은 곳.대전 성심당보다는 다양성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빵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고구마 양갱이랑 팥 양갱.양갱과 마카롱 등이 전시된…음료수랑 샌드위치.샌드위치는 5천원 정도..마카롱은 대략 2800원에서 2500원대.아들을 내미는 여자친구를 가져오려고 따로 몇 개 포장해서 우리는 여기서 이만큼 간단하게 맛보고 가기로…색깔은 다르지만 어디서나 맛본 앙버터와 비슷한 맛.쫄깃쫄깃한 찹쌀떡도넛도 하나 맛보고…도넛도 하나 맛보고…#포항#죽도 시장의 맛집#장기 식당에서 식사를 했으니 좋았지만 그냥 오면 큰일 날 뻔했다.배가 고플 때 가급적 쇼핑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빵을 좋아하는 아내가 이것 저것 넣고 그것을 막는데 고생했다.식사를 했는데, 이 정도인데 안 했으면 얼마나 넣었군…이래봬도 포항 식도락 시민 제과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다양성이나 규모에서는 군산의 이송당과 대전의 손 실 무당에는 미치지 않지만 나름대로 꽤 다양한 빵과 케이크, 그리고 오랜 역사를 가진 메뉴가 있는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다.포항에 간다면 꼭 한번 들려서 봐야 할 포항 식도락 시민 제과다.https://www.youtube.com/shorts/g_jRcQs5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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