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맛집 : 타차 장병윤 셰프 막국수

일등가오리불고기, 대게만찬으로 유명한 더 이스트인 부산에 막국수집이 오픈해서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

타차 장병윤 셰프 막국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63층 별관

타짜·장·뵤은융 요리사의 막국수이용 안내 시간:11:00~21:00브레이크 타임:X휴업:X주차:O

타짜 장병윤 셰프 막국수 이용안내시간 : 11:00~21:00 브레이크타임 : X휴무 : X주차 : O

타짜의 장·뵤은융 요리사의 맛쿡스점은 더·이스트인 부산 별관에 최근 오픈하셨습니다)최근까지 별관에 있던 한 등가 오리 고기는 본관 4층에 들어온 단골 가게의 하나이므로 없다고 생각하고 놀랐지만 다행입니다불후 재주 앞에 일등가의 오리 고기 불고기의 리뷰를 쓴 적이 있지만 그 계기로 시식회에 초대하셨습니다 캬~~

이곳에 외식을 자주 가는 이유가 입맛에 맞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긴 하지만 주차가 편하고 매장이 쾌적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아기의자도 있어서 편해요 :)메뉴는 간단했어요.물막국수와 비빔국수, 그리고 한돈 수육!하나씩 맛보고 싶어서 골고루 시켰어요영화 ‘타짜’의 실존 주인공인 장병윤 셰프의 고향 맛을 담아 만든다고 합니다.고향이 어딘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산청이네요.본격 시식 전에 따끈따끈 국물 한 그릇 🙂 차가운 면요리를 먹기 전에 한 그릇 마시는 다른 국물은 뭐.. 말할 것도 없어요. 너무 맛있어요짜잔!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저는 국수 중에서 메밀국수를 제일 좋아해서 항공샷을 빠르게 찍고 바로 들이마셨습니다.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물막국수는 뭔가 동치미 국물이 베이스였던 게 많았는데 여기 물막국수는 은은한 향이 느껴졌다고 할까요~?낯익은 듯한 독특한 맛이었어요 신기해물막국수 시키면 특제 소스를 함께 주신 저는 얇은 막국수 맛을 좋아해서 따로 양념은 하지 않았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비빔국수도 익숙한 듯 독특한 맛이었어요 보통 비빔면은 시큼하고 자극적인 게 많은데 이건 인공적인 매운맛이 아니라 다행이에요 수육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더라구요그리고 가족들이 가장 극찬한 한돈 수육!우리 엄마는 돼지의 느끼함에 정말 민감해요.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지글지글 윤기 한번 보세요 최근에 먹은 수육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미끌미끌 녹거든요~?이것은 수육과 함께 나오는 식해 메밀 싹 무침입니다. 식해는 생선을 잘라 소금, 밥, 고춧가루 등을 넣고 발효시킨 음식입니다.동해기시지역에서 즐겨먹는 음식인데 포항이 고향이신 어머니가 무척 좋아하셨어요 :)식혜 메밀무침에 싸서 한판 비빔막국수와 함께 한장 이렇게 먹었더니 속이 시원해졌어요 🙂 히히 덥고 습한 여름에 먹기 좋은 메뉴였어요 :)#타짜장병윤 #장병윤막국수 #기장막국수 #더이스트인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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